내 동네 선택

업체창고 인물전 VOL.25

GS25 용인캐슬타운점 - 퇴근길 전원주택단지를 밝히는 가장 따뜻한 등대

강주연 에디터 2026.02.28 👀 읽음 184
지에스(GS)25 용인캐슬타운점 사장님 인터뷰 프로필 인물 사진
"혹시 문 닫았을까 봐 걱정하며 오시다가, 멀리서 환하게 켜진 불빛을 보고 환한 미소로 들어오시는 손님들을 봅니다. 그럴 때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껴요."
업체창고 인터뷰 노트
전원주택단지 초입에 위치한 [포곡 전대리 상권]에서는 프랜차이즈의 규격화된 서비스보다, [사장님의 능동적인 큐레이션(신제품 도입/안주류 특화)]과 [자발적인 골목 관리(청소/제설)] 같은 '동네 책임감'이 [원거리 단골 유입 및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오늘도 문 열었네요!' 미소로 교감하는 새벽의 정거장

전대리 전원주택단지로 들어가는 길목, 밤늦게 귀가하는 이웃들에게 이곳의 불빛은 단순한 영업 중 표시 그 이상입니다.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도 하지만, 사장님은 새벽 1~2시에 마주치는 단골손님들의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혹시 문 닫았을까 봐 걱정하며 오시다가, 멀리서 환하게 켜진 불빛을 보고 환한 미소로 들어오시는 손님들을 봅니다. 그럴 때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껴요.
지에스(GS)25 용인캐슬타운점 사장님 인터뷰 사진 2 - 업체창고 ⓒ업체창고

서울에서도, 양지에서도 원정 오는 ‘신상 맛집’

이곳은 본사가 시키는 대로만 물건을 채우는 로봇 같은 편의점이 아닙니다. 사장님은 전대리 주민들이 퇴근 후 맥주 한 잔으로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점에 착안해 주류와 안주 라인업을 직접 강화했습니다. 손님이 한마디 툭 던진 '족발'도 어느새 고정 발주 품목이 되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없는 물건이 많다며 서울에서 드라이브 올 때마다 들르시는 분도 계시고, 30분 넘게 걸리는 양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시는 단골들이 계세요. 행복한 표정으로 신제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이 제 발주의 원동력입니다.
지에스(GS)25 용인캐슬타운점 사장님 인터뷰 사진 3 - 업체창고 ⓒ업체창고

마스크 너머로 전해지는 ‘우리 동네’의 온기

사장님의 활동 반경은 편의점 카운터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나간 쓰레기가 골목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수시로 밖을 청소하고, 제설차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단지 길목의 눈을 직접 치웁니다.

겨울이라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다 알 수는 없어도, 길에서 마주친 동네 분들이 먼저 저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네를 가꾸는 진심을 이웃들이 먼저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에스(GS)25 용인캐슬타운점 사장님 인터뷰 사진 4 - 업체창고 ⓒ업체창고

"내 집처럼 편안한, 참 좋은 사장님으로 기억되길"

사장님이 꿈꾸는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팔고 나가는 차가운 소매점이 아닙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이웃이 '좋은 사장이 있는 곳', '참 편안한 곳'이라고 느끼길 바랍니다.

손님들이 항상 웃는 얼굴로 들어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훗날 사람들의 기억 속에 '참 좋은 편의점이었다'는 한 문장으로 남는 것, 그것이 제 소박한 목표입니다.
지에스(GS)25 용인캐슬타운점 사장님 인터뷰 사진 5 - 업체창고 ⓒ업체창고

Editor's Note

편의점은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 동네 편의점'은 특별해야 합니다. 전대리 전원주택단지 초입에서 만난 사장님은 프랜차이즈라는 틀 안에서도 '동네 큐레이터'이자 '골목의 수호자'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칠하고 있었습니다.

양지에서 30분을 달려오고, 서울에서 드라이브 길에 꼭 들르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이 많아서가 아닐 겁니다. 차가운 편의점 조명 아래에서도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사장님의 진심이, 그 먼 거리를 가깝게 느껴지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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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마감

당신이 편의점을 '단골'로 삼는 기준은?

기대 없이 편의점 앞을 지나치다 불 켜진 것을 보고 환하게 웃던 새벽 단골의 미소, 그리고 서울과 양지에서 신제품을 찾으러 원정 오는 손님들의 발길. 전대리 GS25 사장님은 단순한 물건 판매를 넘어 동네의 불빛과 취향을 지키고 계십니다. 당신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편의점의 진짜 매력은 무엇인가요?

# 새벽의등대 # 골목관리자 # 편안한아지트 # 양지에서30분
VS
사장님의 큐레이션
동네의 정감과 배려
강주연
용인시 대표 에디터
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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